[서귀포소식] LPG 가스시설 개선사업

박지호 2024. 7. 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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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가스 사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4년 12월까지 '타이머콕 보급사업' 및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2030년 12월 31일까지 LPG 용기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는 금속관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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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가스 사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4년 12월까지 '타이머콕 보급사업' 및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전경 [서귀포시 제공]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해 주는 안전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끄지 않아 발생하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타이머콕 설치 지원 대상은 231가구로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치매 환자, 경로당,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2030년 12월 31일까지 LPG 용기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는 금속관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시는 LPG용기 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18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2만5천원을 지원(자부담 5만원)해 금속관으로 교체해준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경운기, 트랙터 등 도로주행 농기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공고를 통해 신청한 15개 농가에 저속 차량표시등 17대, 방향지시등 11대를 부착할 예정이다.

경운기의 경우 방향지시등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농가의 편의를 위해 공급업체에서 대상 농가를 방문해 작업을 한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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