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라이벌’ 2회전에서 성사된 드림매치, 나달vs조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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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테니스의 양대산맥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2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161위·스페인)이 2024파리올림픽 남자단식 2회전에서 맞붙는다.
나달은 29일(한국시간)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끝난 대회 남자단식 1회전에서 마르톤 푸초비치(83위·헝가리)를 세트스코어 2-1(6-1 4-6 6-4)로 꺾었다.
반면 나달은 베이징올림픽 남자단식,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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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은 29일(한국시간)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끝난 대회 남자단식 1회전에서 마르톤 푸초비치(83위·헝가리)를 세트스코어 2-1(6-1 4-6 6-4)로 꺾었다. 이로써 먼저 2회전 진출을 확정했던 조코비치와 3회전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조코비치와 나달은 ‘테니스 황제’로 불렸던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와 함께 남자테니스의 인기를 이끈 빅3 스타들이다. 1987년생인 조코비치와 1986년생 나달은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올림픽 출전이다.
동기부여가 좀 더 확실한 쪽은 올림픽에선 무관인 조코비치다. 조코비치는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남자단식에서 무려 24회의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올림픽 금메달은 한 번도 목에 걸지 못했다. 2008베이징올림픽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다.
통산 맞대결에선 조코비치가 30승29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그러나 가장 최근인 2022년 프랑스오픈 8강에선 나달이 3-1(6-2 4-6 6-2 7-6<7-4>)로 이겼다.
이번 올림픽 테니스 종목은 프랑스오픈이 개최되는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진행된다. ‘흙신’ 나달에게는 홈구장이나 다름없는 클레이코트(흙)다. 나달은 자신의 메이저대회 단식 22회 우승 중 무려 14회를 프랑스오픈으로 채우고 있다. 조코비치와 프랑스오픈 상대 전적에서도 8승2패로 크게 앞선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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