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티몬·위메프 사태 도내 중소기업 긴급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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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큐텐그룹(티몬, 위메프)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에 따른 전북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규모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 등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현재 티몬 164개 사와 위메프 235개 사에 입점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지급 대금 관련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조사가 완료되면 전북도는 피해 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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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큐텐그룹(티몬, 위메프)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에 따른 전북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 규모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 등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현재 티몬 164개 사와 위메프 235개 사에 입점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지급 대금 관련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조사가 완료되면 전북도는 피해 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추후 미지급 대금 관련 소송 진행 시 피해구제 소송 컨설팅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해서는 1372 상담센터와 집단분쟁조정신청을 통해 피해 사례를 접수받고 있으며, 신속한 환불 처리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티몬과 진행 중이던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 판매지원 사업 프로모션을 중단했으며, 위메프와 예정됐던 프로모션도 잠정 중단시켰다. 대신 G마켓, 옥션, 11번가 등 다른 플랫폼을 통해 하반기 온라인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도 송주섭 기업애로해소과장은 "도내 중소기업 입점 업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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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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