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재조회 이용자들 "금리 1.6%p↓·한도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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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핀다 이용자의 65%가 대출 한도를 재조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내 최대 대출 플랫폼 핀다에 따르면, 올해 1~6월 핀다 앱 내 재한도 조회 이용자는 65.2%에 달했다.
대출 금리를 가장 많이 아낀 이용자는 11.54%p를 낮췄다.
대출 한도를 가장 많이 높인 이용자는 8100만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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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 이용자의 65%가 대출 한도를 재조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내 최대 대출 플랫폼 핀다에 따르면, 올해 1~6월 핀다 앱 내 재한도 조회 이용자는 65.2%에 달했다.
재조회 이용자는 평균적으로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갈아탔다. 대출 금리는 1.6%포인트(p) 낮추고 대출 한도는 약 500만원 높였다.
대출 금리를 가장 많이 아낀 이용자는 11.54%p를 낮췄다. 연 19.5%의 대출상품에서 7.96%의 상품으로 갈아탔다.
대출 한도를 가장 많이 높인 이용자는 8100만원을 높였다. 정부의 대환대출을 이용해 금리를 0.85%p 낮추고 1억6100만원을 대출받았다.
핀다는 71개 금융기관과 300여개의 대출상품을 중개하는 플랫폼이다. 직장인·개인사업자·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신용대출부터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자동차 담보대출·사업자 전용 대출 등을 중개한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는 300만명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시장과 개인의 소득·신용 점수 등을 꾸준히 지켜보며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을 찾는 건 트렌드가 될 수밖에 없고, 핀다가 이러한 현상에 가장 기민하게 반응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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