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과 황당 이혼설' 지연, 한 달여 만에 침묵 깼다...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활짝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티아라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멤버 지연이 이를 기념했다.
지연은 29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Happy 15th anniversary. Thank you all so much for your constant support and love. I truly appreciate everything you do for us. I love you Queen'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지은 티아라 멤버 지연 효민 은정 큐리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맑은 하늘 아래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지연은 퀸즈(팬클럽명)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티아라의 데뷔는 2009년 7월 29일이다.
이런 가운데 지연은 지난달 10일 개인 셀카 이후 처음으로 업로드한 콘텐츠라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 사이에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KT위즈)과 황당 이혼설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콘텐츠로는 49일, 황당 이혼설 이후로는 33일 만에 침묵을 깬 것이다.
같은 달 26일 이광길 해설위원은 KNN에서 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을 꺼냈다.
해당 내용은 이닝 사이 쉬는 시간에 사담으로 나눈 것으로, 정식 라디오 방송으로는 송출되지 않았지만 유튜브로 진행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실시간 중계돼 파장을 낳았다.
이 해설위원은 두 사람의 이혼설과 관련해 "오해했다. 내가 잘못한 것"이라고 사과했다. 지연의 전 소속사 대표 역시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한편, 황재균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는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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