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양농협, 22일부터 벼 드론방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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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은 지난 22일부터 온양읍 일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드론방제에 돌입해 9월초까지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벼 병해충 드론방제는 울산시와 울주군, 온양농협의 지원으로 펼쳐지며 공동 방제비는 전액 무상으로 진행된다.
방제에 드는 약제비의 경우 지자체와 온양농협이 일부를 지원, 농가 부담을 줄여줬다.
올해 온양농협의 드론방제 면적은 125㏊수준으로, 지난해 71㏊에 비해 약 54㏊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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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방제비는 무상, 약제비도 일부 지원
울산 울주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은 지난 22일부터 온양읍 일대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드론방제에 돌입해 9월초까지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벼 병해충 드론방제는 울산시와 울주군, 온양농협의 지원으로 펼쳐지며 공동 방제비는 전액 무상으로 진행된다. 방제에 드는 약제비의 경우 지자체와 온양농협이 일부를 지원, 농가 부담을 줄여줬다. 올해 온양농협의 드론방제 면적은 125㏊수준으로, 지난해 71㏊에 비해 약 54㏊가 증가했다.
전병철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농업용 드론을 활용, 벼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해 고품질 쌀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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