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인사이드 아웃2' 제치고 북미 오프닝 신기록

정유진 기자 2024. 7. 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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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개봉 첫 주 2억5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데드풀'을 넘고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첫 주 북미에서 2억 500만 달러(약 2천 840억원)의 오프닝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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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개봉 첫 주 2억5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데드풀'을 넘고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이 국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북미 개봉 후 역대급 신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첫 주 북미에서 2억 500만 달러(약 2천 840억원)의 오프닝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기존 2024년 북미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글로벌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 2'의 오프닝 기록 1억 5500만 달러(한화 약 2천 140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또한 '데드풀과 울버린'은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의 기록을 뛰어넘고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그 뿐만 아니라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96%,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기록했다. 해외 유수 언론은 "올여름 최고 기대작의 등장"(DEADLINE), "러닝타임 내내 당신을 즐겁게 할 영리하고 놀라운 유머"(CINEMABLEND), "최고의 슈퍼히어로 영화"(COMIC BOOK MOVIE), "모든 기대를 뛰어넘는다"(FORBES), "몰입도 높은 액션, 유머로 가득 찬 코미디"(GEEKS OF COLOR),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HEY U GUYS) 등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극장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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