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예술로어울림 사업' 본격 시동…13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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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으로 이뤄진 '다같이 문화예술협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예술로어울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앞서 다같이 문화예술협동조합은 지난 21일 괴산읍사무소에서 괴산지역 문화예술 단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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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으로 이뤄진 '다같이 문화예술협동조합'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예술로어울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괴산에서는 오는 12월까지 풍물, 태평소, 전통춤, 농악 등의 전통예술 교육과 잔치음식, 전통주 만들기, 목공예, 바느질, 사진, 영상 제작 등 13개 프로그램(190회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마을과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도농 교류캠프 등으로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한다. 중간 발표회를 비롯해 발표회도 두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다같이 문화예술협동조합은 지난 21일 괴산읍사무소에서 괴산지역 문화예술 단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도 진행했다.
원혜진 다같이 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는 "지역 주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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