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독박육아탈출 공동체사업 추진

김진룡 기자 2024. 7. 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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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독박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나누기 위한 '독박육아탈출 육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9일 오전 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독박육아탈출 육아공동체 사업'의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홀로 육아하거나 다른 양육자나 사회로부터 고립돼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나누기 위해 육아공동체를 꾸려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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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가정 이상 부모 참석해 사업 설명 들어

부산시는 독박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나누기 위한 ‘독박육아탈출 육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9일 오전 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24년 독박육아탈출 육아공동체 사업’의 사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홀로 육아하거나 다른 양육자나 사회로부터 고립돼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나누기 위해 육아공동체를 꾸려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당신처럼 애지중지 부산형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된다.

이 사업에 선정된 육아공동체는 관내 거주하는 취학 전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된 100팀(팀당 5가정 이상)으로, 이날 설명회에는 500가정 이상의 부모가 참석해 사업 설명 등을 경청했다. 시는 각 육아공동체를 위해 ▷활동비 30만 원 지급 ▷맘카페 공간(부산시센터, 북구 꼬마다락방)대여 ▷부모교육·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고민과 스트레스 없이 함께 키우는 육아 문화를 조성하고, 부산형 돌봄 사업과 연계해 긍정적인 육아 경험을 제공해 저출생 극복에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청사 전경.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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