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완주·전주 통합해도 1인당 예산 한시적 유지"
조수영 2024. 7. 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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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완주·전주 통합론과 관련해 한시적인 '재정 이원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현재 재정 상황으로 볼 때 완주군의 1인당 예산이 800만 원이 넘는 반면, 전주시는 400만 원 수준에 그쳐 '통합시를 구성하면 완주군민이 절대적으로 손해'라는 지적에 따른 전북자치도의 대응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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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완주·전주 통합론과 관련해 한시적인 '재정 이원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오늘(29일) 전주MBC와의 대담에서 완주군과 전주시가 통합하더라도 두 시·군의 1인당 예산 규모가 현행보다 줄지 않도록 최소 10년 동안 예산을 별도로 관리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 재정 상황으로 볼 때 완주군의 1인당 예산이 800만 원이 넘는 반면, 전주시는 400만 원 수준에 그쳐 '통합시를 구성하면 완주군민이 절대적으로 손해'라는 지적에 따른 전북자치도의 대응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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