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로 도는 기구인데"…서울랜드서 놀이기구 멈추는 사고 발생

신수정 2024. 7. 29.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랜드에서 360도로 회전하는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경기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 놀이기구인 '엑스 플라이어'가 승객을 싣고 운행하던 중 상공에서 멈췄다.

이 놀이기구는 소지품 낙하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탑승 전 모든 소지품을 맡긴 채 탑승해야 하는데, 서울랜드 측 관계자는 "탑승객의 소지품이 아래로 떨어져 안전 감시 센서가 작동해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서울랜드에서 360도로 회전하는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랜드에서 360도로 회전하는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엑스 플라이어. [사진=서울랜드]

지난 28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경기 과천에 위치한 서울랜드 놀이기구인 '엑스 플라이어'가 승객을 싣고 운행하던 중 상공에서 멈췄다.

당시 놀이기구에는 17명의 탑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기구가 멈춘 후 탑승객들은 모두 직원의 안내에 따라 차례로 하차했고,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엑스 플라이어는 우주선 모양의 놀이기구로 360도로 회전한다.

서울랜드에서 360도로 회전하는 놀이기구가 운행 도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엑스 플라이어. [사진=KBS]

이 놀이기구는 소지품 낙하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탑승 전 모든 소지품을 맡긴 채 탑승해야 하는데, 서울랜드 측 관계자는 "탑승객의 소지품이 아래로 떨어져 안전 감시 센서가 작동해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전을 위해 다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