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 공모

부산CBS 정민기 기자 2024. 7. 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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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유치원·어린이집은 내실 있게 과제를 수행하고, 시교육청은 이들 기관의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컨설팅단 운영, 협의체 구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6곳의 유치원·어린이집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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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유치원·어린이집 6곳 다음달 중 시범 운영기관 선정
부산시교육청 청사.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부족한 부분을 강화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범사업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과제는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유치원·어린이집은 내실 있게 과제를 수행하고, 시교육청은 이들 기관의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컨설팅단 운영, 협의체 구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6곳의 유치원·어린이집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다음달 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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