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바람' 김창완, '아침창' 하차 후 4개월만 복귀 "아직 시차 적응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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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이하 '저녁바람')에 적응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완은 "'아침창' 할 때는 그날의 희망 전하든가, 오며 가며 본 걸 적으면 되는데 저녁은 미리 쓰기가 힘들더라.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아직 시차 적응이 안 됐다고 보시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저녁바람'은 지난 22일 첫 시작돼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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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저녁바람' 론칭을 맞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DJ 김창완과 정한성 PD가 참석했다.
'저녁바람'은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이다. 김창완은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 하차 후 약 4개월 만에 라디오로 복귀했다.
이날 김창완은 "몸만 저녁으로 왔다. 이 저녁이 어떤 시간이 어떤 시간인지 전혀 모르겠다. 일주일 되면 대강 감이 잡히지 않을까 했는데 오프닝도 못 쓰겠다"며 저녁 시간대 라디오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침창'에서는 오프닝이 저절로 나왔다. 그런데 이번엔 오프닝 쓰기가 좀 고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창완은 "'아침창' 할 때는 그날의 희망 전하든가, 오며 가며 본 걸 적으면 되는데 저녁은 미리 쓰기가 힘들더라.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아직 시차 적응이 안 됐다고 보시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저녁바람'은 지난 22일 첫 시작돼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양천=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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