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바람' 김창완, '아침창' 하차 후 4개월만 복귀 "아직 시차 적응 안 돼"

양천=최혜진 기자 2024. 7. 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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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이하 '저녁바람')에 적응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완은 "'아침창' 할 때는 그날의 희망 전하든가, 오며 가며 본 걸 적으면 되는데 저녁은 미리 쓰기가 힘들더라.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아직 시차 적응이 안 됐다고 보시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저녁바람'은 지난 22일 첫 시작돼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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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양천=최혜진 기자]
/사진=SBS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이하 '저녁바람')에 적응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저녁바람' 론칭을 맞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DJ 김창완과 정한성 PD가 참석했다.

'저녁바람'은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이다. 김창완은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 하차 후 약 4개월 만에 라디오로 복귀했다.

이날 김창완은 "몸만 저녁으로 왔다. 이 저녁이 어떤 시간이 어떤 시간인지 전혀 모르겠다. 일주일 되면 대강 감이 잡히지 않을까 했는데 오프닝도 못 쓰겠다"며 저녁 시간대 라디오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침창'에서는 오프닝이 저절로 나왔다. 그런데 이번엔 오프닝 쓰기가 좀 고되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창완은 "'아침창' 할 때는 그날의 희망 전하든가, 오며 가며 본 걸 적으면 되는데 저녁은 미리 쓰기가 힘들더라.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아직 시차 적응이 안 됐다고 보시면 될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저녁바람'은 지난 22일 첫 시작돼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양천=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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