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아침창’ 23년 하다 저녁으로...시차적응 안 돼”(‘저녁바람’)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7. 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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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완이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DJ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3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창완 DJ, 정한성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창완은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23년 간 진행하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DJ를 하게된 소감을 묻자 "몸만 저녁으로 왔지 저녁이 어떤 시간인지 정말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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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사진lSBS
가수 김창완이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DJ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3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창완 DJ, 정한성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창완은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23년 간 진행하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DJ를 하게된 소감을 묻자 “몸만 저녁으로 왔지 저녁이 어떤 시간인지 정말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일주일 지나면 감이 잡히지 않을까 했는데, 솔직히 오프닝도 못 쓰겠다. ‘아침창’을 할 때는 오프닝이 저절로 나왔는데, 이건 오프닝 쓰기가 고되다. 오늘도 아직 한 글자도 못 썼다. 아직 시차적응이 안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음악프로그램이다. 김창완이 지난 3월 23년 간 진행했던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하차한 뒤, 약 4개월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매일 오후 6시 5분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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