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패' 女 양궁 단체전 기운, 男 잇는다…임종훈-신유빈은 4전 전패 만리장성 넘는다[올림픽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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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사흘 차, 한국의 골든 데이는 계속될까요.
여자 양궁 대표팀의 단체전 10연패 신화, 이번에는 남자 대표팀이 도전합니다.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 2020 도쿄 대회 우승 기록을 이어간다는 각오입니다.
메달이 쏟아지고 있는 사격에서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연소인 17세 반효진이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결선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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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대회 사흘 차, 한국의 골든 데이는 계속될까요.
여자 양궁 대표팀의 단체전 10연패 신화, 이번에는 남자 대표팀이 도전합니다.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016 리우, 2020 도쿄 대회 우승 기록을 이어간다는 각오입니다.
랭킹 라운드에서도 김우진이 686점으로 전체 1위, 김제덕 2위, 이우석 5위였습니다. 이 좋은 감, 과녁을 향해 황금 화살을 날렸으면 좋겠네요.
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 57kg에 나섭니다. 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교포 선수,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 잘 알려져 있죠.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갑니다'라는 강력한 출사표를 현실로 만들기를 기원하고요.
메달이 쏟아지고 있는 사격에서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연소인 17세 반효진이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결선에 나섭니다.
본선에서 634.5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던 반효진, 여갑순과 강초현에 이어 고교생 소총수의 맛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같은 공기소총 10m 남자부 최대한도 메달을 향한 방아쇠를 당깁니다.
탁구 혼합 복식 임종훈-신유빈 조는 4강에서 중국 최강 왕추친-쑨잉사를 상대로 4전 전패의 상대 전적에서 첫 승 새기기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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