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영상영화제, 9월 20일 개최…오버더톱 어워즈 수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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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대전 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대전오버더톱 어워즈(Daejeon Over-The-Top Awards / 연기대상, 올해의 특수효과상 등 14개 부문 시상) 외에도 상영회 및 GV 코멘터리, 영상산업 체험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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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대전 특수영상영화제'(Daejeon Special FX Festival)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카이스트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 분야 행사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들과 배우를 시상하며 시민 상영회 등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대전시는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 이어 특수영상 거점도시 육성 정책에 따라 2019부터 대전 비주얼 아트테크 어워즈(Daejeon Visual Art Tech Awards), 2023년부터는 대전 특수영상영화제로 규모를 확대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과거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는 손현주·송중기·김남주가 수상했고,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는 송혜교·이준기·이보영, 조인성·김희선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전 특수영상영화제 대전오버더톱 어워즈(Daejeon Over-The-Top Awards)에서도 한국 영화, 드라마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톱스타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대전오버더톱 어워즈(Daejeon Over-The-Top Awards / 연기대상, 올해의 특수효과상 등 14개 부문 시상) 외에도 상영회 및 GV 코멘터리, 영상산업 체험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관기관의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시는 스튜디오 큐브 등 국내 최고의 영상 인프라와 대덕특구의 기술력, 지역 대학의 우수 인력 등 특수영상의 최적지"라며 "2027년까지 1476억 원을 투입해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특수영상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대전 특수영상영화제가 더 규모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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