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총장 "사이버 레커 범죄수익 박탈하라" 엄정대응 지시
김태인 기자 2024. 7. 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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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사이버 레커' 관련 범죄에 엄정 대응하라고 재차 지시했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오늘(29일) 김유철 수원지검장으로부터 '사이버 레커 사건' 관련 수사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총장은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해 명예훼손과 모욕을 가하는 사이버 레커의 범행에 엄정 대응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수원지검은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를 지난 26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쯔양의 과거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고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15일에도 죄질이 나쁜 사이버 레커들에 대해 적극 구속 수사하고 범죄 수익을 철저히 몰수·추징 보전하라고 수원지검에 지시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사이버 레커' 관련 범죄에 엄정 대응하라고 재차 지시했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오늘(29일) 김유철 수원지검장으로부터 '사이버 레커 사건' 관련 수사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총장은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해 명예훼손과 모욕을 가하는 사이버 레커의 범행에 엄정 대응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수원지검은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과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를 지난 26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쯔양의 과거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고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쯔양 측으로부터 5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15일에도 죄질이 나쁜 사이버 레커들에 대해 적극 구속 수사하고 범죄 수익을 철저히 몰수·추징 보전하라고 수원지검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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