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이 찢.었.다! [앵커리포트]

나연수 2024. 7. 29.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마지막 포인트를 남겨두고 선보인 180도 '다리 찢기'에 외신도 놀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공식 페이스북에 이 장면과 함께 "남자 사브르 금메달 결정전에서 나온 완벽한 다리 찢기"라는 설명을 붙였습니다.

상대 선수가 넘어지자 손을 건네 일으켜주는 매너까지 완벽했습니다.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오상욱 선수는 모레 열릴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선수와 함께 출전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브르 간판 오상욱이 완벽하게 '찢었습니다'!

어제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마지막 포인트를 남겨두고 선보인 180도 '다리 찢기'에 외신도 놀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공식 페이스북에 이 장면과 함께 "남자 사브르 금메달 결정전에서 나온 완벽한 다리 찢기"라는 설명을 붙였습니다.

키 192cm, 몸무게 94kg의 다부진 체격에 유연성까지 뛰어난 오상욱 선수,

상대 선수가 넘어지자 손을 건네 일으켜주는 매너까지 완벽했습니다.

오 선수가 금메달과 함께 받은 길쭉한 상자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직접 SNS에 사진을 올리며 용도를 묻기도 했습니다.

파리 출신 예술가 우고 가토니가 제작한 그림으로 파리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8개가 숨어 있는 포스터라고 하네요.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오상욱 선수는 모레 열릴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선수와 함께 출전합니다.

또 한 번 짜릿한 경기 보여주길 응원하겠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