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하니, 악플 세례 "결혼 다시 생각해 보길"

이유민 기자 2024. 7. 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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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신경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룹 EXID 출신 하니에게 SNS에서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29일 하니의 SNS에 양재웅과의 결혼을 언급하며 부정적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해당 보도에 자료화면으로 노출된 병원이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OO병원의 모습과 일치했기에 네티즌들은 하니와 양재웅의 SNS에 악플과 부정적 댓글을 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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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 배우 하니 결혼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오는 9월 신경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룹 EXID 출신 하니에게 SNS에서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29일 하니의 SNS에 양재웅과의 결혼을 언급하며 부정적 댓글을 남기고 있다. 양재웅의 SNS에도 유사한 부정적 댓글이 쇄도 중이다. 

이는 지난 26일 SBS 8뉴스에 보도된 한 사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SBS 8뉴스는 지난 26일 경기도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사망한 30대 여성의 사건을 보도했다. SBS의 보도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경기도 부천의 한 병원에 입원했으나 입원한지 17일 만에 사망했다. 

해당 보도에 자료화면으로 노출된 병원이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OO병원의 모습과 일치했기에 네티즌들은 하니와 양재웅의 SNS에 악플과 부정적 댓글을 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에서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양재웅과 하니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9월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달 1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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