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G차 3~7위’ 대혼전, 앞으로는 매일이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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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치열해지는 올 시즌 KBO리그다.
3위 삼성 라이온즈(51승2무47패)부터 7위 NC 다이노스(47승2무48패)까지 5개 팀의 격차가 고작 2.5경기에 불과하다.
현재 선두 KIA(60승2무38패)와 2위 LG(53승2무43패)의 간격은 6경기차, LG와 삼성의 간격은 3경기차다.
7위 NC와 8위 롯데 자이언츠(41승3무52패)의 게임차는 5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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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삼성 라이온즈(51승2무47패)부터 7위 NC 다이노스(47승2무48패)까지 5개 팀의 격차가 고작 2.5경기에 불과하다. 3연전을 치르고 난 뒤 3위와 7위가 자리를 맞바꿀 수도 있을 정도다. 공동 4위 KT 위즈(49승2무48패)와 SSG 랜더스(49승1무48패), 6위 두산 베어스(51승2무50패)의 게임차는 없다.
전반기가 끝났을 때도 혼전 양상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당시 선두 KIA 타이거즈(48승2무33패)와 2위 LG 트윈스(46승2무38패)의 격차는 3.5경기에 불과했고, LG와 3위 두산(46승2무39패)이 0.5경기차, LG와 4위 삼성(44승2무39패)이 1.5경기차였을 정도로 상위권이 뜨거웠다. 그러나 KIA(후반기 12승5패), KT(11승3패), LG(7승5패)의 상승세와 두산(5승11패), 삼성(7승8패)의 하락세가 맞물리면서 순위표가 요동쳤다.
현재 선두 KIA(60승2무38패)와 2위 LG(53승2무43패)의 간격은 6경기차, LG와 삼성의 간격은 3경기차다. LG와 삼성은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잠실에서 3연전을 치르는데, 이 시리즈의 결과에 따라 순위표가 또 한번 요동칠 수 있다.
치열한 순위경쟁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엄청난 압박이다. 자칫 부상자가 발생하거나, 좋았던 흐름이 꺾이면 단숨에 밀려날 수 있다. 5강권은 굳건해 보였던 두산이 선발진의 부진 탓에 최근 4연패를 당하며 6위까지 밀려난 게 대표적이다. 모두에게 희망이 있지만, 위험요소도 크다.
하위권 팀들도 아직 희망을 버릴 단계는 아니다. 7위 NC와 8위 롯데 자이언츠(41승3무52패)의 게임차는 5경기다. 9위 한화 이글스(41승2무53패), 10위 키움 히어로즈(41승56패)도 최후의 반등 기회는 찾아올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순위가 변하는 만큼 전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당연히 ‘멀리 보기’는 쉽지 않다. 한 중위권 팀 사령탑은 “이제 길게 보는 것보다 매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잡을 경기를 반드시 잡는 운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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