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부산명지 상업·주차장용지 '고객선택형 판촉방안' 실시

세 가지 방법 중 택일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명지(1단계)지구 잔여 상업용지와 주차장 용지를 대상으로 '고객선택형 판촉방안'을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수자는 매매계약 체결 시 세 가지 납부 방법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세부 방법은 ▲5년 분할 무이자 할부+18개월 거치 ▲5년 분할 무이자 할부+토지리턴제 ▲일시납 가격할인(약 22.5% 할인 효과)이다.

입찰 신청은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13일 오전 11시 LH청약플러스를 통해 이뤄진다.

이어 13일 오후 2시 이후 낙찰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계약 체결일은 19~2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LH 부산울산본부 판매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LH 부산울산본부 관계자는 "사업 리스크 절감을 원하는 고객은 토지리턴제를, 가격 할인을 원하는 고객은 일시납 가격할인을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LH의 판촉방안이 집합된 좋은 조건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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