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가축방역 거점소독세척시설 신축 이전…2026년 9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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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서수면 동우팜투테이블 앞에 임시로 운영 중인 가축방역 거점 소독시설의 신축 이전을 추진한다.
가축방역 거점 소독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로 축사 등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소독에 필수 시설이다.
이번에 서수면 관원리로 신축 이전하는 거점 소독시설은 소독실과 기계실, 사무실, 창고, 환적장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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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서수면 동우팜투테이블 앞에 임시로 운영 중인 가축방역 거점 소독시설의 신축 이전을 추진한다.
시는 8월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 9월 이전에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가축방역 거점 소독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로 축사 등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의 소독에 필수 시설이다.
이번에 서수면 관원리로 신축 이전하는 거점 소독시설은 소독실과 기계실, 사무실, 창고, 환적장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임시 거점 소독시설과 달리 세륜장치를 비롯해 분무 소독 시스템, 대인소독실, 차량 식별장치, 소독필증 발급 시스템 등 전 과정 무인 자동화 시설로 바뀌게 된다.
아울러 밀폐식 시설로 차량 소독 시 발생하는 소독액 비산을 차단하고 외부로 유출되지 않게 별도의 수거 시설을 갖춘 계획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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