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지속되나 제조업체 하계휴가로 전력수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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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휴가시즌이 시작되면서 제조업체의 조업률 감소로 전력수요는 줄어들 전망이다.
무더위는 지속될 전망이나 주요 대형 제조업체들이 집단 하계휴가에 들어가면서 산업계의 전력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6주차인 8월 첫째주에는 무더위는 지속될 전망이나 산업계의 집단 하계휴가로 전력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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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올 여름 최대치 90.3GW 시현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본격 휴가시즌이 시작되면서 제조업체의 조업률 감소로 전력수요는 줄어들 전망이다.
29일 전력거래소가 내놓은 8월 첫주(7월29일~8월2일) 전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1시간 평균 전력수요는 81.0~84.0GW, 예비력 14.3~16.6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예상된다.
무더위는 지속될 전망이나 주요 대형 제조업체들이 집단 하계휴가에 들어가면서 산업계의 전력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올 여름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주 목요일(25일) 오후 5시 90.3GW와 비교하면 최대 9GW가량 전력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6주차인 8월 첫째주에는 무더위는 지속될 전망이나 산업계의 집단 하계휴가로 전력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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