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피해자 고소·고발 사건…경찰 수사 착수

김미루 기자 2024. 7. 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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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티몬, 위메프 등 큐텐 계열사 고소·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오후 "큐텐·티몬·위메프 사건이 강남서 민원실에 접수됐다"며 "수사1과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관련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티몬, 위메프 등 큐텐 사태의 피해자들로부터 사건을 수임한 법무법인 심은 이날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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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등 큐텐 계열 플랫폼 사태 피해자들 측 법률대리인 심준섭(왼쪽)·심규덕 변호사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해 큐텐을 상대로 사기 및 횡령 혐의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스1


경찰이 티몬, 위메프 등 큐텐 계열사 고소·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오후 "큐텐·티몬·위메프 사건이 강남서 민원실에 접수됐다"며 "수사1과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관련자들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티몬, 위메프 등 큐텐 사태의 피해자들로부터 사건을 수임한 법무법인 심은 이날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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