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임영웅, 식을 줄 모르는 인기 고공행진"···유튜브 구독자 '165만' 넘었다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서울경제]

'히어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증가세가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구독자 수는 이날 기준 165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5일 164만 구독자를 달성한 후 불과 33일 만에 1만명이 늘었다.

2011년 12월2일 만들어진 임영웅의 공식 채널은 이날 기준으로 총 754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브이로그, 커버 곡, 콘서트 티져, 뮤직비디오, 콘서트 비하인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가수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해당 채널의 영상 누적 조회수는 25억 4000만뷰를 넘겼고, 1000만뷰를 넘긴 영상 역시 81개에 달한다.

특히 2021년 10월 11일 공개된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날 기준 8464만 뷰를 돌파하며 최다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Do or Die’ 뮤직비디오가 1543만 뷰, 'Beautiful' 무대 영상이 1102만 뷰를 돌파하며 임영웅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브채널인 숏츠의 구독자도 30만명을 훌쩍 넘긴 상태로 205개의 영상이 올라가 있다. 총 조회수도 1억뷰를 넘겼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솔로가수 최초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를 돌파했고, 갤럽 조사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