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美 팬들과 첫만남 성공 “LA 공연 잊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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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TWS)가 특유의 청량미 가득한 무대로 미국 팬들과의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투어스는 "'KCON LA 2024'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정말 큰 영광이었다. 무엇보다도 LA의 커다란 에너지에 깜짝 놀랐다"며 "TWS와 42(팬덤명)가 함께 한 'KCON LA 2024'의 '첫 만남'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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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는 지난 26~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KCON LA 2024’에 참여했다. 올해 이 행사는 K-팝 페스티벌 최초로 미국 ‘CW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전역에 생방송됐다.
투어스는 풋풋한 소년미가 묻어나는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의 정수를 뿜어냈다. 스포티한 착장과 탄산수처럼 톡톡 튀는 음률, 경쾌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이들의 퍼포먼스는 전 세계 K-팝 팬들을 매료시켰다.
투어스는 27일 이 행사의 시그니처 무대인 ‘엠카운트다운’에서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로 포문을 연 후 ‘더블 테이크(Double Take)’,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등 대표곡들을 이어갔다. 특히 팔짱을 끼고 좌우로 고개를 돌리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포인트 안무 때 공연장은 떼창과 열띤 함성으로 가득찼다.
신유 도훈 지훈 세 멤버가 유닛으로 꾸민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3D’ 스페셜 커버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이들은 원곡 특유의 힙한 스웨그와 섹시한 그루브를 세 멤버 개개인의 멋과 개성으로 재해석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28일 KCON 스테이지 무대에서는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파트 체인지 버전)’, ‘더블 테이크(Double Take)’,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비롯해 ‘오 마이마이: 7s(Oh Mymy : 7s)’, ‘헤이 헤이(hey! hey!)’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투어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현장 분위기는 곳곳에서 감지됐다. ‘메가 히트 데뷔(Mega Hit Debut)’, ‘K-청량 하이틴의 정수(Quintessential K-Fresh Highteen)’이라는 수식어가 이들 공연 시작 전부터 화면을 수놓았다. 멤버 이름이 새겨진 피켓을 든 팬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온라인상에서도 TWS를 지칭하는 별명 “붕방이들(BUNGBANGIES·방방 뛰노는 강아지 같은 매력에서 따온 신조어)”이라는 단어와 이들을 응원하는 글이 쏟아졌다.
투어스는 “‘KCON LA 2024’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 정말 큰 영광이었다. 무엇보다도 LA의 커다란 에너지에 깜짝 놀랐다”며 “TWS와 42(팬덤명)가 함께 한 ‘KCON LA 2024’의 ‘첫 만남’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투어스는 30일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 내달 1일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스핀 라이브 시리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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