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하얀 바탕에 빨간색-검정색의 폴로 칼라' AC 밀란, 2024/25시즌 원정 유니폼 공개...팀의 성공과 세련미 상징

이성민 2024. 7. 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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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이 다음 시즌에 착용할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AC 밀란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C 밀란과 글로벌 스포츠 기업 푸마는 시대를 초월한 세련미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밀라니스모의 본질을 구현한 2024/25시즌 구단의 원정 유니폼을 오늘 공개한다"라고 발표했다.

AC 밀란이 다음 시즌 새로운 원정 유니폼과 함께 어떤 성적을 거둘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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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AC 밀란이 다음 시즌에 착용할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AC 밀란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C 밀란과 글로벌 스포츠 기업 푸마는 시대를 초월한 세련미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밀라니스모의 본질을 구현한 2024/25시즌 구단의 원정 유니폼을 오늘 공개한다”라고 발표했다.

구단의 설명에 의하면 원정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빨간색과 검정색의 폴로 칼라, 단색 문양으로 어우러져 있다. 이는 아름다운 경기의 대명사인 팀의 성공과 캐주얼한 세련미를 상징한다. 핀 스트라이프 패턴은 축구 및 크리켓 구단에서 시작한 AC 밀란의 역사를 담고 있다. 중앙에는 AC 밀란의 메인 스폰서 에미레이츠 항공이 위치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인 AC 밀란은 1899년 창단했다. AC 밀란은 세리에 A 우승을 19회 차지했다. 파올로 말디니, 알레산드로 네스타, 카푸, 안드레아 피를로 등 수많은 레전드들이 AC 밀란을 거쳐 갔다.

AC 밀란은 유독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7차례 들어 올린 AC 밀란은 레알 마드리드(15회)에 이어 최다 우승 2위다.

2011/12시즌 이후 오랜 기간 암흑기를 겪은 AC 밀란은 최근 침체기에서 벗어나고 있다. AC 밀란은 2021/22시즌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 체제에서 10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2022/23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피올리 감독과 결별한 AC 밀란은 이번 시즌 파울로 폰세카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AC 밀란은 이미 최전방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했다. AC 밀란이 다음 시즌 새로운 원정 유니폼과 함께 어떤 성적을 거둘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AC 밀란 공식 SNS

- AC 밀란, 다음 시즌 입을 원정 유니폼 발표
- 하얀 바탕에 빨강-검정으로 이뤄진 폴로 칼라가 어우러짐
- 팀의 성공과 세련미를 상징하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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