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

강선배 2024. 7. 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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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조행일록, 서해바다로 나라 곡식을 옮기다' 기획전시 개막식이 열려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30일부터 10월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나라를 움직이는 근간이었던 세금을 걷는 일 가운데 곡식을 배로 옮겼던 조운(漕運) 과정을 재조명한다.

특히 조운을 기록한 가장 오래된 일기인 임교진의 조행일록(국립해양박물관 소장)을 중심으로 세곡 운송 과정을 따라 총 3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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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9일 오후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조행일록, 서해바다로 나라 곡식을 옮기다' 기획전시 개막식이 열려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다. 30일부터 10월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나라를 움직이는 근간이었던 세금을 걷는 일 가운데 곡식을 배로 옮겼던 조운(漕運) 과정을 재조명한다. 특히 조운을 기록한 가장 오래된 일기인 임교진의 조행일록(국립해양박물관 소장)을 중심으로 세곡 운송 과정을 따라 총 3부로 꾸며진다. 202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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