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소식] '학교폭력제로 챌린지'에 601개팀 참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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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이달 실시한 '학교폭력제로 챌린지'에 601개팀 6,380명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600개 팀이 넘게 참여한 학교폭력제로 챌린지는 관련 영상을 보고 20초 분량의 댄스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는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파평초교 한 교사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댄스와 챌린지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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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파평초교 한 교사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댄스와 챌린지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한 장학사는 "관련기관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관심을 이끌어 내고 기관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지명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로 지역과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노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성남교육도서관, '가짜모범생' 손현주 작가와의 대화
성남교육도서관이 오는 9월 7일 도서관 청소년공간에서 '가짜모범생' 손현주 작가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나만의 꿈을 찾아가는 가짜모범생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가짜모범생 도서 1, 2권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가짜모범생'은 전교 1등 영재 코스만 밟아오던 쌍둥이 형이 목숨을 끊은 뒤, 엄마의 집착과 학생의 성적에 대한 의미를 제기하고 이루고자 하는 꿈에 관한 이야기다. 꿈보다 학벌이 중요시되는 사회에 성적보다 무엇이 중요한지 등의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행사는 가짜모범생 북토크에 이어 질의응답, 작가사인회 등 순으로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대해 친근감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가와의 대화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용우 관장은 "청소년들은 꿈을 돌아보며 재능을 키우는 법을 알아보고 학부모는 자녀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남상인, 경기=김동우 기자 namsan40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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