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베이비붐 세대 농촌 한 달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성공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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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9일 '2024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대상 농촌 한 달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도시에서 살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1974년생부터 1955년생까지) 26명을 대상으로 한 마을별 한 달 체험을 지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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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9일 ‘2024년 경기도 베이비부머 대상 농촌 한 달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도시에서 살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1974년생부터 1955년생까지) 26명을 대상으로 한 마을별 한 달 체험을 지원한 것이다.
센터는 5월 참가자를 모집해 20개 팀을 선정하고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연천 나룻배마을 ▲가평 설곡옻샘마을 ▲양평 산수유꽃마을 ▲파주 칠중성마을 등 경기지역 농촌 마을 4곳에서 농촌 이해, 영농 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희씨는 “오랫동안 귀촌을 생각하며 체험 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한 달 동안 지내면서 귀농까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농촌 살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이비붐 세대들과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 체험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베이비붐 세대와 농촌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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