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도요새잉글리시 영어말하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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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은 '2024 도요새잉글리시 영어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요새 유초등 회원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도요새와 함께 공부하는 회원들에게 학습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올해로 5회째 대회를 지속해 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선 참가 전 4주 이상의 연습 기간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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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교원 빨간펜은 '2024 도요새잉글리시 영어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요새 유초등 회원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교원 빨간펜은 회원의 영어실력을 확인하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고자 2020년부터 매년 대회를 실시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4000명이 넘는 회원이 참가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뉜다. 예선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도서콘텐츠 중 1권을 암기해 영상을 촬영해야 한다. 영상 파일은 내달 30일까지 빨간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 주제는 구연동화이며,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와 심사평을 제공한다. 예선 심사를 거친 후에는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정한다. 오는 10월25일 빨간펜 홈페이지에서 본선 진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본선은 오는 11월23일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연령별 본선 참가 주제는 ▲구연동화(유아) ▲독후활동(초등 1~2학년) ▲자유주제발표(초등 3~6학년)이다.
본선 심사위원은 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학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다. 심사위원단이 유창성, 전달력, 내용구성과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각 부문별 ▲대상(4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4명) 등 총 1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7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도요새와 함께 공부하는 회원들에게 학습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자 올해로 5회째 대회를 지속해 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참가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선 참가 전 4주 이상의 연습 기간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영어 말하기에 대한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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