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동생활가정 아동 전담의사 지원’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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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다음 달부터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전담의사 의료지원' 시범사업에 나섭니다.
시는 지역 기업, 병원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전담의사 의료지원'은 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 관내에 있는 HD현대일렉트릭이 연말까지 사업비 1,500만 원을 후원하며 티엘씨분당의원은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전문클리닉 등 9명의 전담의료팀을 꾸려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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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다음 달부터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전담의사 의료지원’ 시범사업에 나섭니다.
시는 지역 기업, 병원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전담의사 의료지원’은 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 관내에 있는 HD현대일렉트릭이 연말까지 사업비 1,500만 원을 후원하며 티엘씨분당의원은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전문클리닉 등 9명의 전담의료팀을 꾸려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공동생활가정 9곳에 입소해 보호받는 8~18세 아동 50명입니다.
시는 이들에게 건강검진을 시행하며 해당 아동이 치료나 상담을 원할 경우 지정된 의원을 방문하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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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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