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문화나들이" 광주민속박물관 특별관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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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세계 개의 날(8월 26일)을 맞아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반려동물 동반 특별 관람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광주가 사랑했던 [] 그리고 한류' 특별전을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8월 31일에는 역사민속박물관 잔디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아트피크닉'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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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세계 개의 날(8월 26일)을 맞아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반려동물 동반 특별 관람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광주가 사랑했던 [] 그리고 한류' 특별전을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자는 개별 이동장이나 개 유모차를 이용해야 하며 박물관 입·출구 로비에서 개 유모차와 배변 패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1층에 '견생네컷' 즉석사진 촬영·인화 공간도 마련되며 관람 후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인증하는 관람객에게는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제공한다.
이 기간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8월 31일에는 역사민속박물관 잔디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아트피크닉'이 열린다.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인 '아트 피크닉'과 연계한 행사로, 반려동물 행동 교정·산책 교육·어질리티(장애물 경주)·놀이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생명 가치 존중 도시 광주'에 걸맞게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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