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대구도시철도 하양 연장구간 노·사 합동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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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운영본부장과 지하철노동조합 승무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구간(대구한의대병원~하양(대구가톨릭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운영본부장을 비롯해 운전처장, 지하철노동조합 승무본부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열차운영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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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운영본부장과 지하철노동조합 승무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구간(대구한의대병원~하양(대구가톨릭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운영본부장을 비롯해 운전처장, 지하철노동조합 승무본부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여해 열차운영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승강장 안전문, 승객안전 CCTV 확인 ▲철도설비 안전상태(운전관련제표, 회차선, 승강대) ▲기관사 근무환경(침실, 대기실) 등 열차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신설구간 시운전 열차에 직접 승차해 운행구간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열차운영분야 노사화합 선언문을 발표하며 하양연장선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소통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시설관리공단, 폭염 대비 CEO 특별안전교육 실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보건 관리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에는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부서별 관리감독자 120여명에게 여름철 폭염 대비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현장 안전보건관리 실천, 여름철 물놀이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 무더위 쉼터 개방 및 관리 철저, 재해 발생 시 행동 매뉴얼 수립 및 이행 등을 다루며 관리감독자들에게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한 산업안전보건공단 외부기관 전문가를 초빙해 별도 전문교육을 실시했고 중대사고 대응 방안 및 재발 방지대책과 관련한 관리감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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