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니티-농업개발원, 기후위기 대응·천연식의약품 산업화 MOU

김경택 기자 2024. 7. 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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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니티는 한국농업개발원과 '기후위기 대응 식량안보 강화와 천연식의약품의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농업개발원 관계자는 "파미니티는 오랫동안 농촌진흥청과 함께해왔으며, 글로벌에서도 매우 탁월한 성과를 거둬온 업체"라며 "파미니티와 함께 우리나라 천연식의약의 글로벌 산업화, 기후위기 대응 식량안보 강화, 해외 경제 영토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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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한국농업개발원 원장(왼쪽)과 이지원 파미니티 대표가 파미니티 본사에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파미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파미니티는 한국농업개발원과 '기후위기 대응 식량안보 강화와 천연식의약품의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미니티에 따르면 한국농업개발원은 농촌진흥기관 출신들의 단체인 농진중앙회 부설 전문기관이다. 천연물 식의약 및 기후위기 대응 식량안보, 경제영토 강화 등에 있어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단체다.

파미니티는 회사 고유 지식재산인 'BF-7®'을 비롯해 'MS-10®', 'MR-10®' 등 만성질환 개선을 위한 다수의 천연식의약품을 연구개발해 글로벌 산업화를 실현 중이다. 파미니티는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도 연구·산업화 협력을 위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업개발원과 파미니티는 BF-7®과 같은 성과와 지식재산을 보호하고 육성하며, 글로벌 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경제영토 확장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농촌과 농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도 함께하며 우리나라 각 지역의 고유한 천연 약용작물의 연구개발 산업화와 이를 통한 농어민의 건강 증진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농업개발원 관계자는 "파미니티는 오랫동안 농촌진흥청과 함께해왔으며, 글로벌에서도 매우 탁월한 성과를 거둬온 업체"라며 "파미니티와 함께 우리나라 천연식의약의 글로벌 산업화, 기후위기 대응 식량안보 강화, 해외 경제 영토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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