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인다"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 차에 가두고 음주운전 한 20대

김소연 기자 2024. 7. 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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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를 한 여자친구를 차에 가두고 음주운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감금 및 음주 운전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경기 의정부시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헤어지자'는 여자친구 B씨를 차에 감금해 음주 운전을 한 혐의다.

A씨는 B씨에게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차에서 못 내리게 한 뒤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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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이별 통보를 한 여자친구를 차에 가두고 음주운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감금 및 음주 운전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께 경기 의정부시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헤어지자'는 여자친구 B씨를 차에 감금해 음주 운전을 한 혐의다.

A씨는 B씨에게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차에서 못 내리게 한 뒤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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