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판버러 에어쇼서 430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도내 항공기업 12곳 수출 상담·수주 활동 지원

영국 판버러 에어쇼 참가.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도내 항공 기업들이 4300만 달러 규모(55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영국 판버러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로, 도내 항공기업 12곳이 참가했다.

도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영국 롤스로이스, 프랑스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과 도내 항공기업 간의 수출 상담과 수주 활동을 지원했다.

프랑스·말레이시아·중국 등의 항공기업과의 교류는 물론 멕시코 최대 항공우주 클러스터인 치와와주, 케레타로주와 교류를 개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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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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