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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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이 모인 가운데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의 녹화방송은 8월 11일 오후 1시20분에 KNN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요제를 통해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좋은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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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방송은 8월11일 오후 1시20분 KNN 채널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이 모인 가운데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쟁이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2팀은 본선에서 각자 준비한 노래를 선보이며 다양한 경연을 펼쳤다. 경연 후에는 전년도 대상팀인 '하늘소리 중창단'과 KNN방송교향악단, 판소리&국악팀의 축하공연으로 동요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대회에서는 '강강수월래'를 부른 꿈이크는아이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오리와 떠나는 우포여행!'을 부른 행복파퓰러중창단이 금상을, '숲속 팡팡'을 부른 은가비중창단이 은상을, '웰컴 투 우포'를 부른 노래마을아이들이 동상을 수상했다.
또 '우포와 함께'가 노랫말상을, '숲 속 팡팡'이 가창지도자상을 특별상으로 받았다.
전날 열린 제8회 동요부르기 대회에서는 초등부 10팀, 유치부 9팀이 참여해 '놀러와요 신비의 늪'을 부른 동포초등학교가 초등부 금상을, '뻥뻥 뻥튀기'를 부른 창녕여중고 병설 창녕유치원이 유치부 금상을 받았다.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의 녹화방송은 8월 11일 오후 1시20분에 KNN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요제를 통해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좋은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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