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티메프 사태' 고발 사건…경찰 수사 착수(상보)

정윤미 기자 2024. 7. 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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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 고소장 수사1과 배당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들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문구를 우산에 붙이며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경찰이 '큐텐·티메프 사태' 고발 사건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오후 "큐텐·티몬·위메프 사건이 강남서 민원실에 접수됐다"며 "수사1과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관련자들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사건을 수임한 법무법인 심은 이날 오후 2시 강남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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