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독주택 비율 47.9%…전국 광역지자체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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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전체 주택 중 단독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47.9%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공동주택은 1547만 호로 전체 주택의 79.2%를 차지했다.
빈집은 153만5000호로 전체 주택의 7.9%를 차지했다.
특히 30년 이상된 빈집 비율에서 전남은 7만1000호로 전국 빈집의 8.6%를 차지했으며, 경북 6.6%(7만3000호), 전북 6.3%(4만8000호)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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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전체 주택 중 단독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47.9%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 총주택 수는 1955만호로 1년 전보다 2.0%인 39만호가 늘었다.
이중 공동주택은 1547만 호로 전체 주택의 79.2%를 차지했다.
단독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전남으로 47.9%를 나타냈고,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세종(87.1%), 아파트 비율이 가장 낮은 시도는 제주(31.6%)였다
빈집은 153만5000호로 전체 주택의 7.9%를 차지했다. 특히 30년 이상된 빈집 비율에서 전남은 7만1000호로 전국 빈집의 8.6%를 차지했으며, 경북 6.6%(7만3000호), 전북 6.3%(4만8000호)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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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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