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만경강 갈대밭서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중"

장수인 기자 2024. 7. 29.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의 만경강 갈대밭 인근에서 신원 불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현장에서 부패한 여성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의 사망 경위 등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시신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망 원인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4.2/뉴스1 ⓒ News1

(김제=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김제의 만경강 갈대밭 인근에서 신원 불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김제시 진봉면 만경강 인근에서 "갈대밭 부근에 죽은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현장에서 부패한 여성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시신의 사망 경위 등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시신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망 원인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