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간·계곡·해수욕장에 안전요원 1천184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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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15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인명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산간·계곡 물놀이 명소에 안전관리요원 585명을, 주요 해수욕장에는 599명을 각각 배치했다.
김 부지사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시군 합동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수상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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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15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인명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산간·계곡 물놀이 명소에 안전관리요원 585명을, 주요 해수욕장에는 599명을 각각 배치했다.
또 지역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이날 인제군 북면 용대리 금강소 계곡을 찾아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도는 지난해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 부지사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시군 합동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수상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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