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바닥신호등 83개 확충

신민재 2024. 7. 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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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35억원을 들여 노란색 신호등 23개와 바닥형 보행신호등 60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의무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51개의 신호등을 새로 설치했다.

노란색 신호등은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 대상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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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신호등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35억원을 들여 노란색 신호등 23개와 바닥형 보행신호등 60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의무화한 '민식이법'이 시행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51개의 신호등을 새로 설치했다.

노란색 신호등은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 대상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설치되고 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앞 바닥에 LED 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가 신호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바닥형 보행신호등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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