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한국119청소년단 중등소방안전캠프 성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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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대구지역 한국119청소년단원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62명이 참가하여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단체 체험활동과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였다.
체험 내용으로는 학교에서 배운 소방안전 이론을 바탕으로 방화복 착용, 계단오르기 및 방수훈련, 지하 농연 미로장 탈출 체험 등 1일 소방관 체험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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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대구사격장과 소방본부 교육대 훈련탑에서 ‘제4회 한국119청소년단 중등소방안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구지역 한국119청소년단원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62명이 참가하여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단체 체험활동과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였다.
체험 내용으로는 학교에서 배운 소방안전 이론을 바탕으로 방화복 착용, 계단오르기 및 방수훈련, 지하 농연 미로장 탈출 체험 등 1일 소방관 체험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체 서바이벌, 스크린 사격, 가상현실(VR) 사격을 통해 팀워크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대구에서만 유일하게 진행되는 행사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5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딸기 기초반 교육생 모집
대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신소득 작목 재배를 확대하고 스마트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딸기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딸기 재배경력이 짧은 농업인이나 작목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기존 농업인, 귀농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기초반 교육으로 8월14일을 시작으로 9월4일까지 기간 중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딸기 품종별 특성, 재배 생리 및 관리 기술 등 딸기재배 초급 농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재배 이론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정식 실습을 함께 진행해 재배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은 8월1일부터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광역시 및 대구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 서류를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접수자 중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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