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폭우 피해... 아미천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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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가운데 수해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아미천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29일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적인 호우가 빈번해진 상황에서 피해 예방을 위해 댐 건설의 필요성이 절실히 드러났으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장기적인 방안으로 아미천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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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최근 폭우로 인해 주택 14가구, 농경지 27㏊, 비닐하우스 5500㎡가 침수됐고, 공공시설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과거에도 폭우로 인한 피해 사례가 있었다. 1996년, 1999년, 2007년, 2011년과 2020년 대규모 폭우로 군청 소재지인 연천읍 차탄리 외 수많은 가옥과 인프라가 파손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은 바 있다.
이같이 반복되는 수해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단기적인 대응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군은 수해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해결책 중 하나로 아미천댐 건설이 해결 방안으로 제시됐다.
수해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한 논의는 오래전부터 진행돼왔으며, 가장 논의되는 해결책 중 하나는 아미천댐 건설이다.
아미천댐은 연천군 일대의 수해를 예방하고, 장기적인 홍수 조절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의 집중호우처럼 극한적인 기상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로 평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적인 호우가 빈번해진 상황에서 피해 예방을 위해 댐 건설의 필요성이 절실히 드러났으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장기적인 방안으로 아미천댐 건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천=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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