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웹페스트 9월 개최…신준영 집행위원장 "작품 수준 높아 심사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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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웹페스트 행사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더 리버사이드 호텔 몽블랑홀과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신준영 집행위원장은 "6월 30일까지 국내외 작품을 모집했다. 모집 결과 해외출품작 170여 작품중에서 70여 작품을 1차 선정하고 국내 작품은 30여 작품을 선정하고 1차 심사를 마치고 2차 심사에 들어 갔다. 올해 수상작은 8월초 개별적으로 공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기진행된 서울웹페스트에 출품했던 작품은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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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웹페스트 행사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더 리버사이드 호텔 몽블랑홀과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신준영 집행위원장은 "6월 30일까지 국내외 작품을 모집했다. 모집 결과 해외출품작 170여 작품중에서 70여 작품을 1차 선정하고 국내 작품은 30여 작품을 선정하고 1차 심사를 마치고 2차 심사에 들어 갔다. 올해 수상작은 8월초 개별적으로 공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사기준은 전년도와 동일하며, 웹드라마 경우 에피소드가 3편 이상 완성된 작품에 한하며, 하나의 에피소드당 20분을 넘지 않아야 한다. 단편과 웹영화는 에피소드와 상관없이 출품 장르에 Shorts 혹은 Pilot 부문에 출품하면 된다. 또한 제작년도, 유튜브나 네이버 등 동영상 사이트를 통한 작품 공개 여부와 상관 없이 참여 가능하다. 단, 기진행된 서울웹페스트에 출품했던 작품은 제외한다. 본선까지의 경쟁을 거쳐 선정된 작품은 해외 웹시리즈 영화제에 초청, 해외 진출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영화, 드라마 감독, 프로듀서, 기자, 저널리스트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꾸려졌다.
올해 출품 된 작품들은 40여 개국에서 출품됐다. 신준영 집행위원장은 "지난 행사때 보다 작품의 구성 및 연출의 실력이 월등히 높아져서 심사하기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0회를 맞이해 서울웹페스트를 더욱 풍성하고 전세계 영상콘텐츠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고 많은 서울 시민을 비롯해 한국인들이 찾아오는 행사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올해는 어떤 작품들이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9월 4일 열리는 상영회 입장은 무료이며, 150명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단편 3편과 장편 1편이 상영되고 작품별 GV도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서울웹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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