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도움되길" 강릉반석감리교회 성금 1천만 원 기탁

핵심요약

29일 난방용 쿠폰과 지정기탁금 등 1천만 원 기탁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이재은 담임목사)가 29일 성덕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난방용주유권과 기탁금 등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반석감리교회(이재은 담임목사)가 29일 성덕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반석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900만 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지정기탁금 100만 원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은 담임목사는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최진성아나운서 jscho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