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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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오광대보존회는 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공연과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첫날인 8월 15일에는 국민체육센터 앞마당에서 '만인덧배기'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식과 합동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문화체육센터에서 '고성오광 국가무형유산지정 60년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고성오광대 성과와 방향, 지역사회와 보존회의 역할을 논의하는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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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오광대보존회는 고성오광대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공연과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8월 15~17일로 고성읍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에서 예술로, 예술에서 역사로'라는 주제로 고성군민을 비롯해 고성오광대 관계자 및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첫날인 8월 15일에는 국민체육센터 앞마당에서 '만인덧배기'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유산 지정 60주년 기념식과 합동 공연이 열린다.
16일에는 고성오광대보존회와 읍·면 농악대의 대형 길놀이와 고성오광대 정기공연을 마련했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문화체육센터에서 '고성오광 국가무형유산지정 60년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고성오광대 성과와 방향, 지역사회와 보존회의 역할을 논의하는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이외에도 전통 주막과 먹거리 부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성오광대를 위해 노력한 분들에 대한 헌정과 늘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는 분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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