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 계북초 일원서 열린다

최정규 기자 2024. 7.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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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가 오는 8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계북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계북면 축제추진위원회는 풍성한 축제를 구성하기 위해 관련 단체 간담회와 유사 농산물 축제 견학 내용 등을 기반으로 축제의 일자별·시간별 행사 운영 방향과 체험·참여·판매 등 축제장을 구성할 프로그램 부스의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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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부터 이틀 동안
축제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가 오는 8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계북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계북면 축제추진위원회는 풍성한 축제를 구성하기 위해 관련 단체 간담회와 유사 농산물 축제 견학 내용 등을 기반으로 축제의 일자별·시간별 행사 운영 방향과 체험·참여·판매 등 축제장을 구성할 프로그램 부스의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토마토랑 수박축제는 지난해 ‘계북면 참샘골 토마토랑 수박 축제’라는 명칭으로 제1회 축제가 개최된 뒤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대표 토마토·수박 생산지역이라는 특징을 계북면 행사에만 국한하지 않고, 장수군 공동브랜드 ‘장수가꿈’을 차용하여 향후 장수군의 대표 토마토·수박 축제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정관 축제추진 위원장은 “축제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열정적으로 논의하는 축제 추진위원회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적극 협조해주시는 관내 각종 사회단체와 농산물 연구회 덕분에 보다 풍성한 축제를 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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