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기술지주, 경기 서남부권 최초 TIPS 운영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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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프로그램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정인호 한국공대기술지주 대표는 "TIPS 운영사에 선정돼 기술은 우수하나 자금이 부족한 창업기업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TIPS 협력기관과 함께 기업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기권 기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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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프로그램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TIPS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경기 서남부권 소재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가운데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것은 한국공대기술지주가 처음이다.
한국공대기술지주는 13개 협력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 기술창업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발굴 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중기부에 추천하면 선정평가를 통해 기술개발자금(R&D), 창업자금, 해외마케팅 등 최대 7억원을 지원받는다.
한국공대기술지주는 다음달 창업기업 추천권을 배정받는다. 협력기관인 시흥산업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지역협력 대학 등과 함께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추가적인 창업펀드 조성 및 협력기관을 확대한다. 스마트제조, 미래자동차, 바이오 헬스케어 및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경기권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인호 한국공대기술지주 대표는 "TIPS 운영사에 선정돼 기술은 우수하나 자금이 부족한 창업기업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TIPS 협력기관과 함께 기업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기권 기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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